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단의 마법 (문단 편집) ==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꼬마마법사 레미]]의 세계관 == 사용해서는 안 되는 마법들을 지칭하며 사용할 경우, 그에 따른 대가를 [[등가교환]] 식으로 받게 된다. 1기, 그것도 '''1화'''부터 나오는 설정. 첫 번째는 '생명에 관련된 마법'으로 [[힐러|타인의 상처]]나 병을 치유한다던가 하는 마법은 그 대가를 자신이 받게 된다. 정확히는 다른 사람의 상처나 병을 치료하면 그 상처나 병이 자신에게 옮겨지게 되는 것. 죽은 이를 부활시키는 마법도 이것에 관련되는 것으로, 혹여라도 성공할 경우 반동으로 마법을 쓴 이가 대신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밑에 후술하겠지만 잠에 빠지는 저주를 푸는 마법도 마찬가지다. 마녀계에 마죠하트 같은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법으로 병을 고칠 수 없으니 의학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 [[오자마녀 도레미(라이트 노벨)|라이트 노벨]]에선 [[마키하타야마 하나|하나]]가 이러한 이유를 가지고 의사로 진로 결정을 하게 된다. [[꼬마마법사 레미|1기]]에선 [[후지와라 하즈키|하즈키]]가 상처입은 토끼를 마법으로 치료했다가 등가교환으로 자신에게 고열 증상이 나타났다. 원래는 죽어도 이상할 게 없지만 [[마녀계의 여왕님|여왕님]]이 지켜보고 고열 정도로 끝냈다고 한다. 그리고 하즈키는 10일 동안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벌을 받았다. [[꼬마마법사 레미 ƒ|3기]]에서는 [[아스카 모모코|모모코]]의 회상에서 돌아가신 마조몬로를 수정구슬로 되살리려다 구슬이 깨져서 마녀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한다. 수정구슬이 깨지는 것으로만 끝났지 자칫하면 모모코도 위험에 처할 뻔한 상황이었다. 두 번째는 '상대의 정신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마법'이다. 말 그대로 [[정신조작능력|세뇌]]나 [[기억 조작]] 등의 마법. 이것 또한 그 자신에게 대가가 돌아오며, 남에게 사용한 만큼 본인이 잠이 들게 된다. 잠이든 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깨어날 수 없게 되며, 그 잠을 깨우는 마법 또한 금단의 마법이라 사실상 누군가의 희생이 있지 않는 한 그 대가를 고스란히 시전자가 앉고 가야 한다. 작중에선 [[세가와 온푸|온푸]]가 1기에서 마조루카가 준 저주를 막는 부적을 착용한 뒤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이 마법을 남용하다 마지막에 오자마녀들이 마녀라는 것이 틀통난 위기에 처하자 그 마법을 쓰다가 결국 부적이 깨져 100년의 잠에 빠졌다. 구체적으로는 모두에게서 마녀의 기억을 지웠으니, 그 대가로 '''모두에게서 자신이 잊혀지는 아득한 세월의 잠'''을 선고받은 것.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4기]]에서는 [[세노오 아이코|아이코]]가 이혼한 부모님을 재혼하게 해주는 마법을 쓰려다가 운좋게 [[매지컬 스테이지]]로 나타난 [[하루카제 도레미|도레미]] 일행에게 저지된다.[* 물론 아이코는 마법을 쓰지 않고 부모님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재결합하기 직전까지 가다가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또다시 부모님 사이에 금이 가게 되자 더 이상 정신적으로도 버틸 수가 없게 된 아이코는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부모님을 다시 결합하게 해 주는 마법을 쓰려했던 것이었다.] 참고로 깊은 잠을 빠지게 만드는 저주는 다른 방법으로도 걸릴 수가 있는데, 전전대 여왕이 러브슈프림 꽃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저주를 걸어 놓았다. 세 번째는 '위의 저주로 인해 잠에 빠진 자를 구하는 마법'이다. 첫 번째로 언급한 금단의 마법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1기 막판에 금단의 마법을 남용해 100년의 잠에 빠진 온푸를 구한 [[하루카제 도레미|도레미]], [[후지와라 하즈키|하즈키]], [[세노오 아이코|아이코]], [[하루카제 폿프|폿프]]는 이 때문에 마녀의 자격을 박탈당했었다. 2기 막판에는 도레미, 하즈키, 아이코, 온푸가 [[마조트루비용|전전대 여왕]]의 러브슈프림을 구하는 데 성공함과 동시에 1000년의 잠에 빠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마녀계의 여왕님]]이 금단의 마법을 쓰려고 했지만 마조링과 마조하트가 막았다. 이외에도 있을지 모르지만 작중에서 구체적으로 나온건 저 세 가지가 전부. 금단의 마법으로 인한 저주를 안전하게 풀 방법은 사실상 없지만, 예외적으로 [[마키하타야마 하나]]가 [[꼬마마법사 레미 ♯|2기]] 마지막에 1000년의 잠에 빠진 오자마녀들을 안전하게 저주를 푼 적은 있었다. 물론 하나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할 정도로 마녀계의 여왕 보다 엄청난 마력을 가진 아이였기도 했고, 해당 장면도 죽어가던 자신을 살리기 위해 오자마녀들이 희생한 것에 대한 보답에 가까웠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풀었다고 보기 어렵다. 특이할 점으로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꼬마마법사 레미]]의 세계관에서 이 마법들은 '''"금지"되어 있을 뿐이지 "불가능"한 게 아니다.''' 다시 말해 하려면 할 수 있다는 소리. 실제로도 위에 기술된 마법들 전부 작중에서 한 번 이상은 나왔다. 더군다나 그나마 있는 페널티도 특정한 마법적인 물건들을 이용하면 거의 아무런 대가 없이 사용할 수도 있었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기에서 등장한 '온푸의 수호 부적'은 온푸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아주는 것뿐으로 깨지면서 지금까지 쌓인 저주를 몰아서 받은 셈이 되었다. 병을 낫게 하는 마법의 대가는 경감은 가능하지만 막는 것 자체는 불가능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꼬마마법사 레미 세계의 마녀들과 마법사들은 거의 전능에 가까운 존재다.[* 많은 작품에서 먼치킨 급 능력인 [[시간]] 관련 능력들을 초보 마녀 상태에서도 쓸 수 있으니 말 다했다. 물론 마력의 차이에 따라 멈출 수 있는 '정도'가 다르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유아의 이유식이나 목욕도 마법으로 해결하는 마녀들의 행태를 볼 때, 마녀 사회가 수천 년 간 유지되고 있다는 자체가 의아할 정도.[* 한 예로 1기에서 마녀계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는데, 관중들이 참가자에게 대체적으로 시큰둥한 모습을 보인다. "마법을 쓰면 이정도는 누구나 다 한다."는 게 이유. 그러다가 [[견습 마녀]] 3인방이 '''[[마술|마법을 쓰지 않는 개인기]]'''를 보여 주자 대회장이 말 그대로 [[컬처쇼크|초토화]]된다. '''심지어 마녀계의 여왕님까지 어리둥절하면서 개그신을 연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